앤트로픽, 2조 달러 몸값 IPO 추진…역대 최대 노린다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기업가치 최대 2조 달러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해요.

2026-08-23투자·M&A한국경제

AI 챗봇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상장 주관사들은 최근 잠재 투자자들과 만나 이번 상장에서 1000억 달러(약 139조 원) 이상을 조달하고, 기업가치를 최대 2조 달러(약 2780조 원)로 인정받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스페이스X 기록을 넘보는 규모

계획대로 진행되면 사상 최대 규모의 IPO가 됩니다. 현재 기록은 지난 6월 기업가치 1조7700억 달러로 증시에 입성하며 857억 달러를 조달한 스페이스X가 갖고 있습니다. 앤트로픽의 직전 기업가치는 올해 6월 투자 라운드에서 인정받은 9650억 달러였는데, 두 달 만에 두 배 이상을 부르는 셈입니다.

몸값을 만든 건 매출 속도

근거는 매출입니다. 지난달 월 매출을 1년치로 환산한 연환산 매출이 650억 달러로, 지난해 말 90억 달러에서 7배 넘게 늘었습니다. 투자설명서는 몇 주 안에 공개되고 상장은 올가을로 예상됩니다. 다만 조달액과 기업가치는 아직 회사가 확정 발표한 수치가 아니라 협의 단계의 목표치입니다.

상장이 이뤄지면 AI 회사의 매출과 비용이 분기마다 공개됩니다. 클로드 같은 서비스의 요금 정책과 지속 가능성을 이용자가 숫자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출처: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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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한국경제 (2026-08-23) · 본 글은 출처 기사를 근거로 AI툴즈픽이 자체 작성한 요약·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