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챗GPT를 '초대형 검색엔진'으로 지정…AI 챗봇 최초
유럽연합이 챗GPT를 초대형 검색엔진으로 지정해, 가장 센 온라인 규제를 적용해요.
2026-08-31규제·안전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2026년 8월 31일 챗GPT를 디지털서비스법(DSA)상 '초대형 온라인 검색엔진(VLOSE)'으로 지정했다. AI 챗봇이 이 최고 등급 규제 대상이 된 것은 처음이다. 같은 날 레딧과 로블록스도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VLOP)으로 지정됐다.
왜 챗봇을 검색엔진으로 봤나 집행위는 챗GPT의 웹 검색 기능에 주목했다. 이용자가 질문하면 실시간 웹 정보를 모아 답을 만들어 주는 방식이 사실상 검색엔진과 같다고 본 것이다. 오픈AI가 신고한 EU 내 챗GPT 검색 월평균 이용자는 약 1억 5,910만 명(2026년 3월 31일까지 6개월 평균)으로, 지정 기준인 4,500만 명의 세 배가 넘는다.
무엇이 달라지나 지정된 서비스는 통지 후 4개월, 즉 2027년 1월까지 추가 의무를 갖춰야 한다. 불법 콘텐츠, 미성년자 보호, 선거와 공공 안전 같은 시스템 위험을 매년 평가·완화하고, 연 1회 이상 독립 감사를 받으며, 당국과 검증된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제공해야 한다. 어기면 전 세계 연매출의 최대 6%까지 과징금이 가능하다. 한국 이용자에게 당장 바뀌는 건 없지만, AI 답변의 출처와 안전성을 따지는 기준이 세계적으로 한 칸 올라간 신호다.
출처: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발표 · 챗GPT를 비롯한 더 많은 AI 도구와 활용법은 aitoolspick.net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2026-08-31) · 본 글은 출처 기사를 근거로 AI툴즈픽이 자체 작성한 요약·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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