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8년 난제 페르마 정리, 클로드가 11일 만에 형식화
앤트로픽이 클로드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증명을 11일 만에 린 코드 1300만 줄로 옮겼어요.
1637년 페르마가 책 여백에 남긴 문제는 1995년 앤드루 와일스가 129쪽 논문으로 풀었다. 제기부터 증명까지 358년이 걸렸다. 앤트로픽은 2026년 9월 4일, 이 증명을 컴퓨터가 스스로 검사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작업을 클로드가 11일 만에 끝냈다고 밝혔다.
11일, 린 코드 1,300만 줄
수십 개의 클로드 에이전트가 병렬로 움직이며 증명 검사 언어 '린(Lean)'으로 약 1,300만 줄을 작성했다. 전체 중간 정리 약 3만300개 가운데 약 2만9500개를 클로드가 증명했고, 출력 토큰은 약 60억 개가 쓰였다. 첫 시도는 실패했고, 여러 에이전트가 서로의 결과를 이어받는 협업 도구 '프루브투미(Prove2Me)'를 붙인 뒤에야 성공했다.
발견이 아니라 '검산'
주의할 점은 클로드가 새 증명을 만든 게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이 이미 완성한 증명을 기계가 검산할 수 있는 언어로 옮겼다. 2024년부터 같은 작업을 이끌어온 케빈 버저드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는 이를 자동 형식화의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수학자들이 수년을 예상한 일이 11일로 줄어든 셈이다. AI가 내놓은 결과를 사람이 일일이 믿어야 하는 단계에서, 기계가 기계를 검산해 주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출처: 앤트로픽 공식 리서치 · 더 많은 AI 도구·활용법은 aitoolspick.net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앤트로픽 공식 리서치 (2026-09-04) · 본 글은 출처 기사를 근거로 AI툴즈픽이 자체 작성한 요약·해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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